간만에 페인터 작업.

웹서핑중 복고풍 의상의 느낌이 좋은 사진이 있길래 대충 모사해 봤다.
볕 좋은 봄 날, 과일과 꿀바른 샌드위치 등을 바구니에 싸들고 나가 넓은 들판의 아름드리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펴놓고 앉아 느긋하게 보내는 소풍 장면이 가끔 외국영화 등에 나오곤 했는데 볼 때마다 부러웠던 기억이 남아있다.

Thick and Thin Pencil, Simple Water, Wet Eraser, Smeary Bristle Sp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