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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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스, Black Dragon과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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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capcom사의 고전명작 중 하나.
중세시대, 왕국을 습격해 황폐화시키고
공주를 납치해 간 마계의 무리들,
그 혼돈의 속으로 홀홀단신 들어가
마계의 괴수, 검은 용을 물리쳐 공주를 구하고
왕국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다소 진부한 내용의,
하지만 훌륭한 게임성의 게임이다.
형식은 액션 아케이드 방식인데
약간 롤플레잉 개념을 차용하기도 했다.
몬스터들을 제거하면 돈이 생기는데 이를 모아
가게에서 무기나 갑옷, 회복약, 해독제등을 살 수 있다.
capcom 답게 숨겨진 아이템이나 숨겨진 스테이지,
트랩, 다양한 몬스터의 공격 패턴, 보물상자등
아주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이 게임에서의 진보라면
보호막으로서의 갑옷 개념인데,
기존의 일반적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
적에게 한번 맞으면 죽어버렸었는데
이 게임에 와서는 맞을때마다 차례로
갑옷이 한꺼풀씩 벗겨지다가 갑옷이 없어졌을때
맞으면 죽는 것으로 처리가 되고 있다.
첫번째 보스, 사각 거석 인두.
두번째 보스, Blue Dragon.
뼈로 산화하는 Blue Dragon... 바바~
용과 인간의 변종같은 괴수.
역시나 뼈로...
Gold Dragon
구출한 공주와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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