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검색엔진들에서
내 이름을 넣고 찾아봤더니
75년생의 여자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었다.
^^;

그밖에도 몇몇 최경인이 있었는데
주로 여자가 많았고
의외로 그림에 소질있는 경인이들이
많은 편이었다. ^^

그 와중에 제일 재밌었던건
83년생의 여자 최경인이 자기 이름에 관해 투덜거린 것.

 

♬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있었냐구? -->
사람덜이 그러는데, 내 이름이 박력 넘치는
남자이름 같다는고야~그때마다 내가~~~
이지적인(?) 여자 이름이라 빡빡 우겼던 일^^"
실제루 S고(여고 아님) 2학년에 "최경인"이라는
넘(guy)이 있다구 하더라?!

 

박력넘치는 남자이름같단 말은
나도 생전 첨 들어보는 말이다. ^^;

이 친구 사진도 있었는데
또랑또랑하게 생긴게 귀엽고 이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