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목일.
아아주 어렸을적 식목일날 나무를 심었던 적이 있었다.
나보다 나이가 조금 어릴, 나보다 키가 훨씬 클,
그 나무는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아직 살았다면 지금 내가 숨쉬는 산소중 한줌은
그의 숨결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