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웠다. 소풍가기, 낮잠자기 좋은 날씨.
흠.. 이 그림,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다. 원래는 간단, 단순한 만화풍이었는데 그리다가 망쳐버리고 어찌 수습하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뭐 사는 것도 가끔 이럴때가 있는듯..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