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로 오늘 낮은 완연한 봄 날씨.
간만에 밀린 빨래를 했고 잘 말랐다.

겨울 초입 환절기에도 잽싸게 걸려 며칠 앓고 끝냈던 몸살? 코감기? 가 봄으로 변화하려는 환절기 초입인 며칠전부터 다시 걸려 이제 끝물인 듯. 좀 헤롱.

그러고 보니 또 디따 오랜만에 업.
플래시도 간만, 드림위버도 간만. 간만에 돌려본 플래시는 나름의 단축키 설정 덕에 편하고 고향같은 느낌. 헤롱.

그리고 문득 예전 ims 파일들을 듣고 싶어져 검색해서 찾아낸 implay 3.1.

dosbox로 실행시켜 들어보니 옛 생각이 나는 소박한 음색들.
나름의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