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하루종일 강풍이 불어댔고 역시 어제만큼이나 눈부신 보름달이 떠올랐다.
밤 2시에 구경하러 밖에 나가 봤는데 여명 무렵의 밝기였다. 달에의한 그림자도 뚜렷이 생기고. 연 이틀에 걸쳐 기이하게 밝은 달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