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춥다고 이불 덮어쓰고 엎드려 턱괴고 책을
한참 읽었더니 어깨 부분의 근육이 뭉쳐서 풀어주느라 고생중. 그러고 보면 이런 상황은 망각 때문에 몇년에
한 번씩 반복해 겪는 듯.
겨울이라 추우니 무의식적으로 어깨를 움츠린 상황일 때가 많아져 그렇잖아도 어깨
근육이 뭉치기 쉬운데다 엎드린 자세가 그 위에 압박을 가해 벌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고 몇년전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했을 때 짐작을 했었음에도 그새 잊어먹고 재고생. --;
13/0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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