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의 모험'을 읽었다.
1장 푸리에 급수, 2장 푸리에 계수까지 봤는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놀랍게 도 빠르고 쉽게 그 복잡해 보이던
푸리에 급수와 계수를 설명해내어 감탄.
반복되는 주기를 가진 주기파의 경우 아무리 복잡한 형태를 띈다 하더라도 단순한 sin과
cos 파동들을 중첩시켜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푸리에 급수공식이다.
푸리에 계수 공식은 푸리에 급수 공식 속에 포함된 a0, an, bn을 구하는 공식으로
sin, cos 파동의 한 주기 면적이 기본적으로 0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 그냥 면적의 합을 구한 뒤 주기로
나누면 a0가 나오고 구하고자 하는 진동수의 파동을 곱해주면 해당 진동수의 파동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면적이 0이
되어 사라진다. 해당 진동수의 파동 면적은 주기의 반과 계수를 곱한 직사각형 면적이 되므로 위와 같은 공식이 나온다.
14/9/23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