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화창. 이불 빨래, 설거지, 밥 짓기, 바느질, 보일러실에 찬 물 빼기 등 집안일 위주로 하루를 보내다.
14/10/5 일
* 감자, 양파 + 간장, 소금 + 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엔 며칠전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본대로 밥을 먼저 한번 볶은 뒤 꺼내놓고 감자, 양파를 넣어 볶다가 다시 밥을 넣는 방식을 써봤다. 확실히 밥의 수분은 많이 빠져 고슬고슬해진 듯하다만 시간과 연료를 더 뺏긴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