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langue, 언어), 파롤(parole, 말), 시니피앙(signifiant, 기표), 시니피에(signifié, 기의) 등을 이야기한 스위스 언어학자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를 그렸지만 그리 닮진 않아 보인다.

그나저나 그냥 보는 것과 그려 보는 것 사이엔 차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보는 것은 전체적으로 뭉뚱그려 일체로써 보게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려 보면 그리는 과정에서 개개의 부분이 따로따로 인식된다. 소쉬르는 니체의 콧수염과 비슷한 콧수염을 갖고 있고 귀의 모양이 특이하다.

15/7/25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