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로 그린 축융부인.
웹 상에 누군가 그린 그림을 보고 그것을 토대로 그린 것.
축융부인은 삼국지연의 후반에 등장하는 남만왕 맹획의 아내로 무용이 뛰어난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비도에 능하여 백발백중이었다고. 쇄도해 오는 촉군에 당황한 맹획 앞에 나타나 "남자가 되어 어찌
모르시오? 내 비록 부인일 뿐이나 당신과 더불어 나가 싸우길 원해요." 라며 나서 촉나라 장군인 장의,
마충을 사로잡는 활약을 보인다. 하지만 바로 제갈량의 작전에따른 조자룡과 황충의 유인작전에 넘어가 사로잡힌 뒤
곧 장의, 마충과 교환 조건으로 풀려난다. 맹획은 제갈량에게 7번 잡혔다 7번 풀려난 뒤(七縱七擒) 결국 제갈량에
완전히 감복하여 항복한다.
15/9/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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