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조립하던 RG 에일스트라이크 건담의 라이플과 칼, 백팩 마저 조립.
데칼까지 붙이고 나니 놀라운 퀄리티에 새삼 감탄스럽다.
RG를 만들어 보니 HGUC가 허술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만 나름 장단점이 있긴 하다. RG는 HGUC에 비해 자잘한 부품이 많아 조립 난이도가 높고 막 가지고 놀기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다. 제일 난이도가 높은건 데칼 붙이기. 핀셋 없었으면 포기했을듯.

MG나 PG는 건드리지 않는건 가격도 가격이지만 공간 차지 문제가 있어서 1:144 스케일인 HG, RG 이상의 크기는 부담스럽기 때문. 게다가 RG는 HG에서 아쉬웠던 디테일이나 관절 가동성 등에서 아주 만족스럽기에 더욱 건드릴 일 없을듯.

18/10/18 목


뒷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