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과연 영상의 시대라 할만하다.
젊은 층의 유튜브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단 소문은 몇년전부터 듣긴 했지만 컨텐츠들은 그저 그런 수준이 많았다. 한데
유튜브가 돈이 된다는 사례가 많이 나온 근래 들어서는 확실히 볼만한 컨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그것도 막연한 대상이 아닌 특정층을 겨냥한, 짧은 시간에 핵심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컨텐츠들이 늘었다. 거기에
유튜브의 통계에의한 다음 영상 추천 기능은 놀랍게 정확해서 한 번 틀어놓고 있으면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
정도다. 게다가 찾고자 하면 없는 분야를 찾기 힘들 정도로 방대하다.
개인적으로는 시대에 맞는 괜찮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TV 볼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도 하고 너무 높은 난이도로 죽기전에 엔딩을 못볼 줄 알았던 고전 게임들의
엔딩을 볼 수 있게 되기도 했다.
19/5/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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