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말 미래스러운 2020년의 첫날.

꽤나 오랫동안 홈페이지를 방치했다.
작년 8월부터 Blender, Unity, Godot 관련해서 불이 붙었던 적이 있었는데 10월쯤 메인으로 쓰던 컴이 말썽을 일으킨 이후 한동안 방학인양 방탕하게 보냈었던듯.

올해는 어떤 해가 될까?
이젠 그전처럼 그리 새로운 기대와 의욕이 솟구치는 느낌은 아니다.
그냥 2019년 다음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나날들이란 느낌.

20/1/1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