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촬영 보조하러 갔었다.. 덕분에 모델하우스는 생전 첨 가보게 되었는데 그곳의 디스플레이에 반했다.
디스플레이란건 텅빈 공간을 가구나 소품등으로 아름답게 채워넣는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각 방마다 일정의 컨셉을 잡아 멋지게도 꾸며놓았다.
위 그림은 디스플레이용 소품중 하나로 파리모양 전구다. 심플한 모양새에 세심한 아이디어들이 접합된 무드 등으로 불을 켜면 전구 앞 은박에 반사된 빛이 묘하고 멋지게 퍼져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