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내린 폭우로 형 스튜디오가 물에 잠겼다. --;
구청에서 보내준 양수기로 물을 퍼내기 시작.
물이 나오는 호스를 잡고 있느라 꼼짝 못하고 있는데 뭐 지나가는 사람마다 한번씩 들여다보고 가는건 좋다 말이다. 근데 두 아줌마 바로 옆에 와 서더니 약 10여분 이상 수다를.. --;
심지어 어떤 아저씨, 멈춰서더니, 다가오더니, 끌어올리고 있는 그 하수도 물에 --; 손을 닦고 가기도. --;;;;
여튼 제법 피해가 심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