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에 이렇게 큰 강이 가로지르고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도 드물다지. 전철이 한강을 지날때면 무의식적으로 눈이 창으로 향하게 된다. 이전엔 참 하늘을 많이 봤었는데... 요즈음엔 왠갖 인공의 구조물들 덕에 볼 수 있는 하늘이 점점 좁아지고만 있다. 그나마 한강을 지날때 보이는 하늘은 트여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
요즘 하고 있는 플래쉬 작업이 무비클립을 쓰지 않는 작업이라 잊어먹을까봐 한번 써먹어봤다. ^^
그나저나 일기가 거의 월기스러워지고 있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