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키라 극장판을 다시 봐버렸다. 10년도 더 된 작품인데 (88년 작품) 다시 봐도 경악스럽다.
광기어린 집착과 신들린 열정없이는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 화면에 빤히 보이는, 적어도 기술적으론 현재까지 나온 모든 셀애니메이션중 최고봉일듯.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경악스러운 작품이지만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 보면 더더욱 경악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