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서울 시민 안전 체험관이란 곳이 생겼다. 재해, 재난등을 시뮬레이션하여 그러한 상황에 직면했을때의 대처방법등을 체험해보는 곳이다.
느낀점은, 소화기 사용법은 생각보다 쉽다는 점과 화재등의 연기속에서 탈출하는 것은 무진장 힘들겠단 점.
생각보다 거의 아무것도 안보인다. 불이 나면 사람들이 패닉상태에 빠지는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됐다. 비상표시등이 왜 필요하며 무릎쯤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직접 체험을 해보니 실감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