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홍천집 현관문 앞을 비닐하우스처럼 만들어 놓아서
대낮에 현관을 나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공기를 통과한 햇살 탓에 마치 사우나인양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