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하고왔다.

개표방송 보는중...

그닥 통쾌하진 않다.

하긴 뭐 첫술에 배부를까.

그나저나 웃기는 건 국민의 소리 중 제법 많이 나오는
유치원 보모스러운 발언.

'정치가들 이젠 싸우지 좀 말아주세요.'

...어떻게?
정치의 기본은 타협이지만
싸울 일이 생기면 당연히 싸워야 마땅한 것 아닌가?
바른 일을 위해 박터지게 대차게 싸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