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갱학형과 새벽이를 세트로 만나다.
보갱학형은 여전히 유쾌하고 이제 돌이 조금 지났다는 새벽이의 검은자위 많은 까맣고 큰 눈은 마치 거울같아서 들여다보면 나와 세상이 비친다.
내 어릴적 눈도 저리 맑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