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하고 순수, 혹은 순진해보이는 사람을 보면 걱정하게 된다. 그 사람의 앞날에 놓인 거친 세상때문에, 또는 그 사람이 변한 모습을 보게될꺼란 생각에.
하지만 과하진 않아도 거의 모두가 지나게되는 과정 아닌가. 언제나 문제는 어느 정도냐 하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