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레이싱 만화, 애니메이션 덕에
자동차쪽에 흥미가 가고 있어서
집에 있는 벤츠 가샤퐁을 모델로 그려봤다.

오버 스티어란?
FF(전륜구동)차량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고속으로 코너를 돌때
브레이킹으로 속도를 줄이면
하중이 앞바퀴에 집중되고 그 탓에 뒷바퀴의 그립력이 약해져 순간적으로 뒤가 가벼워진다.
이때 회전을 하면 뒤쪽이 붕떠서 원심력으로 밖으로 튕겨 나간다.
때문에 앞바퀴가 틀어진 각도보다 차체가 더 돌아 버리게 된다.
오버해서 돌아 버리기에 오버 스티어라고 한다고.

반대로 언더 스티어는 FR(후륜구동)차량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역시 코너 회전시
앞바퀴의 그립력이 속도를 주체 못해서 틀어진 각도보다 차체가 덜 회전하는것을 일컫는단다.

웹서핑중 주워들은 내용으로 일반적인 주행시엔 접할 일이
별로 없을듯한 현상들. 비나 눈오면 접하려나?

그나저나 다 그리고보니 오버 스티어치곤 뒤쪽이 덜 돌아갔군.
타이어 자국도 저게 아닌 듯 하고..
에이, 몰라. 어이, 엑스트라 레이서 학형, 댁의 착각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