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지하철 문화공연. 이번엔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3인조 펑크 그룹이었다.
관객은 물론 공연자들도 다소 뻘쭘한 듯 보였지만 홍대 클럽등에서나 볼만한 공연을 지하철에서 듣는 기분은 꽤 각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