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3차까지 옮겨가며 호사스럽게 먹어댔다.
1차 황화탕면 > 2차 오통집 > 3차 굴찜집.
아래는 1차인 외대 근처 황화탕면에서 먹은 음식들.
(2,3차 음식 사진은 먹기도 바쁘고, 취기도 오르고, 귀찮기도 하야 패스.)
이 날 먹은 곳중 이 곳이 가장 맘에 들고 인상적이었다.
1. 메뉴엔 없는 특별 조리 음식. 매콤 고소한 풍의 담백한 맛.
2. 역시 메뉴에 없는 특별 조리 음식이었던 듯.
부드러운 고깃결의 달콤 말랑한 맛.
3. 이름이 딴딴면이었던가?
역시 면집답게 면 맛들이 뛰어났다.
비벼 먹으면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
가격도 싸다. 3,000원이었던가?
이날 먹은 것들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
4. 이 집의 주력 음식인 면들중 하나로 이름은 잘 모름.
시원 상큼한 맛이었던 듯. 가물가물.
5. 역시 특별 조리였던가?
고소한 맛과 즈란의 독특한 풍취로 카레 느낌도 살짝 났고 담백했다.
1차에서만 이렇게 많이 먹었었군.
나오는 음식들을 여러명이 같이 맛보는 식이었으며
요리들도 무척 많이 나왔기에 (술도 소주, 맥주, 공부가주 3종류)
하나하나에대한 자세한 감상은 못했다만
전반적으로 이곳 음식들은 다 맘에 들었다.
제일 맘에 든건 메뉴판에 있던 메뉴인 3,4번 면들.
맛은 한국식보다는 중국식에 가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