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퇴원하신 아버지.
그간 병원에서 식사를 얼마 못하셨었는데 이전 선호하시던 병원옆 2,500원짜리 해장국집에서 오랜만에 선지 해장국을 다 드셨단다.
한데 결국 저녁에 다 토해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