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익숙한 학형들과 술 한잔.

캬~

좋다.

3차쯤, 일본과 호주의 경기를 대형 화면으로 중계 해주는 곳에 갔었는데
사람들은 호주의 승리에 어마어마한 갈채를 보내더군.
(참고로 호주팀 감독은 히딩크였다.)
일본이 싫어서 였을까?
아니면 히딩크가 좋아서 였을까?
혹은 두 케이스가 종합된걸까?

TV 안나와 최근의 상황을 모르는 나로써는 뭐 그냥 난해할 뿐.
...이라곤 해도 TV를 본다고 알만한 상황도 아니겠지.

뭐, 한국팀 첫 경기는 내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