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좋은 소식은 기다리던 새 스캐너가 드디어 도착했단 사실.
놀랍다, 300dpi로 스캔하는데 채 1분이 안걸리는 듯. (아, 이런 세계가 있었군.)
요번에 산 것 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던 이전 스캐너는 200dpi로도 5분이 넘게 낑낑거리고 게다가 스캔 품질도 별로 였는데.
역시 세월이 흐를 수록 가격은 떨어지고 기능은 향상되는 신기한 컴퓨터 세상.
안좋은 소식은 내 홈페이지의 웹 호스팅을 맡겨 왔던 곳이 웹 호스팅 사업을 한달 안에 중단한다는 것.
호스팅 업체를 옮기기 위해 한동안 또 엄청 알아봐야 한단 사실에 머리가 지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