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지났을 뿐인데 그새 많이 컸다.

작년에 디카를 잃어버린 탓에 비요땡 사진이 전혀 없었는데 형이 찍은 사진들 몇장을 보내줬다.


고양이들의 옆에서 본 유리같이 맑고 크고 투명한 눈은 실로 매력적이다.


어느 동양화에선가 본 듯 한 포즈.
어찌 보면 호랑이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어흥. 떡 하나를 준다면 잡아먹진 않으리.


식빵자세로 골똘히 사색에 잠긴...
듯 보이는 비요땡.


아아.. 귀찮아 그만 찍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