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 반납 날짜를 잊어버려 반납이 늦은 탓에 거의 6개월에 달했던 도서관 책 빌리기 릴레이가 처음 끊겼다. 돌아오는 길의 가벼운 가방은 좀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