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서 경운기 소리가 난다.
하드 아니면 파워쪽 문제일 듯.

덕분에 컴을 켜놓고 있으면 웬지 농촌이 느껴지는 듯도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듯도 하고.

그러고보니 이 컴도 꽤나 오래 썼군.
언제 이 컴으로 바꿨는지 기억도 가물하지만 7, 8년은 넘은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신 3D 게임을 하거나 3D 랜더링 등의 경우 이외에 기능상 큰 불만은 없다. 몇년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컴퓨터의 계산능력을 필두로 한 여러 성능들은 초기의 빅뱅적 발달의 속도전을 지나 차츰 한계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도.


이렇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