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서울 올라온 김에 '드래곤 길들이기'를 봤다.
캐릭터, 스토리, 음악, 화면, 입체감 뭐 하나 나무랄데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기본에 충실한 수재형 애니메이션이었다.
영화평 중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특히 좋아할꺼라는 류의 평을 본 듯 한데 과연... 동감한다.
그리고 입체로 보는 공중씬은 짜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