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핑하다가 글 하나를 보고 감동받았다.
내게 있어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 빛나보이는 이유는
그의 뒤에 콩고물을 바라지 않는
자발적 조직이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조그만 실천과 느슨한 연대'라...
멋진 사람들, 믿음이 가는 사람들이다.
오랜만에 기쁘게, 자발적으로 기립 박수를 보내고 싶다.
뭐 아직 노사모 전체의 의견은 아닌 듯 보이지만
비록 정치적으로 현명한 판단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운동적으론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
이렇게 멋지고 이상적인 선거운동조직을 보게 될 줄이야..
밑에 퍼온 글 읽어보시길.